가동률과 제조업평균가동률갭 간단 정리

오늘은 가동률과 제조업평균가동률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산 배분 투자를 시작하면서 매크로 경제 흐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국내외 경제뉴스들을 보다 보면 많은 경제용어들이 나오더라구요.
어디서 들어본 적은 있는것 같은데 막상 설명해보려고 하니 막히는 경제 용어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은 진짜 지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자주 쓰는 경제 용어에 대해서 하루에 한,두개씩 공부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그럼 바로 알아 보시죠!

가동률

가동률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의 백분율(생산실적/생산능력×100)로, 생산설비가 어느 정도이용되는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이다.

여기서 생산능력이란 사업체가 정상적인 설비,인력, 조업시간 등 조업환경 하에서 생산할 때 최대 생산 가능량(적정생산능력)을 의미한다.

생산설비의 가동상황인 가동률은 경기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데이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기 예상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생산량을조절하기 때문이다.

다만 가동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닌데, 이는 경기가 침체된상황에서 높은 가동률은 앞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신호로 인식되지만경기가 활황세인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크게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생산능력 및 가동률지수는 매월 통계청이 산출,발표하고 있는데, 이들 지수는 공급능력과 설비가동의 절대수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기준년도의 생산능력과 가동률을 100으로 하였을 때 비교시의 공급능력과 가동상태가어느 수준인가를 나타낸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제조업체의 생산설비 이용도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기준연도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에 비교시점의 가동률지수(계절조정)를 곱하여 산출한다.

연관검색어 : 제조업평균가동률갭

제조업평균가동률갭

제조업평균가동률갭

가동률은 사업체의 생산설비 이용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통상 가동률은 경기상황이좋지 않아 제품의 판매량이 감소할 경우 사업체가 생산량을 축소조정하고 불필요한장비의 가동도 줄여나가면서 하락하게 된다.

반대로 경제상황이 호전되면 가동률은상승한다.

구체적으로 가동률은 생산능력 대비 실제 생산실적의 비율을 말한다.

여기서생산능력이란 사업체가 설비, 인력, 조업시간 등의 정상적인 조업환경에서 생산했을 경우 가능한 최대생산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제조업부문의 생산설비 이용도를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제조업평균가동률만으로는 경제내에 유휴생산능력이 있는지 여부와 그 크기를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게 된다.

이러한점을 고려하여 한 시점에서의 제조업평균가동률이 동 가동률의 잠재수준에서 얼마만큼의 편차를 보이는가를 계산하여 그 판단의 참고로 활용하는데 이 편차를 제조업평균가동률갭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잠재수준은 해당연도의 장기평균(예를 들면 10년 이전 기간제조업가동률의 평균)을 계산하여 사용한다.

제조업평균가동률갭이 마이너스이고 절대값이 클수록 유휴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투자위축과 실업 등을 예상하게되고, 플러스이면서 클수록 공급측면에서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하게 된다.

연관검색어 : 실업률갭

마치며,

마치며,

오늘은 가동률과 제조업평균가동률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용어 설명은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공개한 자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경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결국 경제와 연결되더 군요.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사소한 소비 활동부터 신용 카드, 부동산 구입과 같은 신용 활동까지 무척 광범위 하죠.
개인이 하는 경제활동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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