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주 청약 방법(경쟁률, 필요증거금 등)

올해 공모주 청약으로 단시간에 괜찮은 수익을 올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으로 용돈을 벌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빅히트라는 회사가 공모를 통해 상장을 합니다.

빅히트는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입니다.
BTS의 팬 클럽인 ‘아미’도 팬심으로 청약에 뛰어든다고 하네요.
상장 이후에 팬글럽 아미의 화력이 어느정도 일지도 기대가 됩니다.

10월 5일이 바로 빅히트 일반 공모 첫날이었는데요.
카카오 게임즈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청약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청약 경쟁률

청약 경쟁률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5000원입니다.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수요 예측에서는 11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도 비슷한 경쟁률이 나온다고 가정하면,

135,000 / 2 * 1,100 = 74,250,000

1주를 받기위해 약 7천5백만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렇듯 높은 증거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예상외로 경쟁률이 낮을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청약하는게 좋을까?

어떻게 청약하는게 좋을까?

예측 경쟁률상 7천 5백만원이상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증권계좌가 필요하구요.

증권계좌만 있다면 증권사 어플에서 상세히 청약안내를 하므로 어려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권사 별로 경쟁률이 다르므로 경쟁률이 가장 낮은 증권사를 통해 구매하면 적은 증거금으로도 1주이상을 얻을수 있습니다.

첫날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
첫날 경쟁률은 사실상 무의미하며,
마지막 날 오후 경쟁률이 실제 경쟁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약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므로 직전까지 봐도 됩니다만, 막판에는 트래픽이 몰려 증권사 어플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제 경험상 3시경에 경쟁률을 보고 신청을 넣는편이 안전합니다.

돈이 약간 부족해요ㅠ

돈이 약간 부족해요ㅠ

증거금이 약간 부족하다면 1금융권의 단기 대출을 이용해 볼수도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나 케이뱅크에서도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을 프로모션 하고 있더라구요.

청약이 되지 않은 나머지 증거금은 3일후에 반환되므로 매우 단기입니다.
당연히 이자 부담이 없으니 좋은 기회가 되겠죠.

기대수익률은?

기대수익률은?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돈을 푸는 유동성 장세입니다.
그에따라 주식시장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공모 청약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IPO를 한 SK 바이오 팜과 카카오 게임즈의 사례에서도 모두 따상상을 기록했습니다.

따상상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해서 이틀연속으로 상한가에 마감하는 상황을 줄인말입니다.
따상상까지 간다면 약 330% 정도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죠.
하지만, 주식시장 상황은 변동성이 크므로 섣불리 예측하는 건 위험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공모주 청약이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따상상이 오더라도 매도 타이밍을 놓치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참고하셔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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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입장임을 염두에 두시고 안전한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